워크웨어 '볼디스트' 론칭 1년만에 시장 안착
2021-09-0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올 상반기 매출 150% 상회...코오롱몰서 1주년 기념 ‘해피 볼디스트 데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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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론칭 1년만에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볼디스트는 국내 워크웨어 시장에서 전문 직종에 맞는 디자인과 아라미드 같은 기능성 소재를 선보이며 21SS시즌 목표 매출을 150% 초과 달성, 리얼 워크웨어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볼디스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워크 조거 팬츠와 여름용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쿨링 팬츠, 라이트 트랜스폼 베스트 등은 평균 판매율 90%대를, 아라미드 소재 재킷은 리오더를 이끌어내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상승세를 업고 볼디스트는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사은의 의미를 담은 프로모션 '해피 볼디스트 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코오롱몰에서 진행되며 세 가지 이벤트로 구성된다.
먼저 '돌려라돌려 룰렛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볼디스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르티네즈 헤머, 보쉬 드릴드라이버 등 100% 당첨 행사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볼디스트의 스테디 셀러인 'E.D.C 피드락 벨트'를 증정한다. 또 지난 1년간 볼디스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 대상(지난 8월 말 기준)으로 할인 바우처 2종을 증정한다.
박병주 팀장은 "이번 시즌 다양한 타겟군 확장을 위해 미케닉 라인 및 워크부츠를 출시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동참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등 워커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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