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테일러메이드, ‘편먹고072’ 효과 제대로
2021-08-24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마케팅, 기획, 유통 3박자로 단기간 점유율 확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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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프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를 제작지원하는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가 방송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주말 저녁 예능 시간의 새로운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편먹고 공치리‘는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등 3명의 MC와 유현주 프로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송 회차가 거듭될수록 출연진들의 호흡이 좋아지면서 시청률과 함께 ‘테일러메이드’의 인기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PPL 제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물론 판매율도 오르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또한 상승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에 따르면 “유현주 프로 등 출연진과 게스트가 입고 등장한 골프웨어와 제품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특히 유 프로가 착용한 의상에 대해서는 매장으로 전화 문의뿐만 아니라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많은 질문이 쏟아지고 있으며 판매률까지 상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주 진행하는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당첨자들이 선물로 받은 보스턴백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이벤트 참여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편먹고 공치리’ 방송이 끝나는 날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인스타그램(@taylormadeapparel_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20대 골퍼 인구의 유입과 함께 골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FW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영골퍼들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편먹고 공치리’ 제작지원 외에 다양한 마케팅을 꾸준히 펼치며, 자체 유통력과 상품 기획력 등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단기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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