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동참
2021-08-06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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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 제출 시기에 맞춰 부산시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하는 범국민적 응원 캠페인이다. 정부기관, 재계, 유명인사 등 유치 기원 인증샷을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첫 주자는 김부겸 국무총리(정부)와 박형준 부산시장(부산시)으로, 지난 6월 23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박 회장은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박 회장은 "온 국민이 염원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지역 기업인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부산의 발전과 성장은 물론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세정그룹 전 임직원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이 참여한 인증샷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SNS에 게재되며, 박 회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부산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과 삼미건설 박원양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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