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매장으로 상권 장악하고 퍼포먼스 최대로
2021-08-01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윤재명 사업본부장 이사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의 경쟁력이 약화됐다고 말하지만 Do 스포츠인 골프웨어는 고객의 브랜드 경험이 구매에 영향력을 미친다. 때문에 여전히 중대형 매장을 통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이 중요하다.
'레노마 골프'는 백화점, 대리점 중심으로 110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작년 연말 기준 145개였으나 규모가 작은 비효율 매장을 1차로 정리하고 중대형 매장을 오픈하는데 집중했다. 올 상반기 거제점(198㎡), 광주용봉점(230㎡), 목포하당점(132㎡), 부산안락점(132㎡) 등 6개 중대형 매장을 오픈했고 하반기에도 신마산, 익산, 양산, 전주, 홍천에 매장 오픈을 확정한 상태다.
골프웨어는 경험치와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이커머스를 겨냥한 신규 골프웨어가 늘어나고 있으나 무엇보다 골프웨어에 대한 이해도, 브랜드 운영 성공 경험이 중요하다.
오프라인 매장 하나가 지역 상권을 수용할 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허용했으며 매장 판매 직원들의 인센티브를 본사에서 지원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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