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MZ세대 감성 버추얼 콘텐츠 눈길
2021-07-20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하이서울쇼룸x유라 ‘랜선 드림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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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대표 이은철)’이 유니크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와 함께 하이서울쇼룸 협력 콘텐츠 ‘랜선 드림 라이브’를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진행하는 하이서울쇼룸은 서울의 우수한 중소 패션 기업 및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W컨셉’은 2017년부터 하이서울쇼룸에 소속된 신진 디자이너 지원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최근 신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랜선 드림 라이브’는 팬데믹 시대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MZ세대 특유의 시각적 언어와 감성으로 담아낸 버추얼 콘텐츠다. 싱어송라이터 유라는 12일 발매한 싱글 수록곡 ‘서울 사이보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등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을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를 전한다.
동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라의 화보도 함께 공개된다. ▲룩캐스트 ▲위메농 ▲시눈 ▲오디너리피플 ▲클린 ▲에트몽 ▲문리 ▲더애쉴린 ▲데미지니모닉 ▲트립 르 센스 ▲미슈소머치 ▲이호 등 12개의 하이서울쇼룸 소속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30일까지 해당 브랜드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선착순 12%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유라는 독특한 가사를 감각적인 멜로디로 풀어내는 아티스트로, 사운드 클라우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본인의 음악을 알려왔다. 015B의 ‘나의 머리는 녹색’ 공동 작사 작곡 및 피쳐링을 시작으로 코스믹보이, 기리보이, 카더가든, 웨이체드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새롭게 주목받는 아티스트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하이서울쇼룸 콘텐츠는 지난해 12월 뮤지션 비비와의 랜선 라이브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통해 ‘W컨셉’ 입점 브랜드들과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라와 함께 한 W컨셉의 하이서울쇼룸 콘텐츠는 모바일 앱 및 사이트, 유튜브 채널 ‘W컨셉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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