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웨어 ‘에이븐’ 론칭
2021-07-16 이은수 기자 les@fi.co.kr
친환경 소재 사용,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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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전문 기업 쿨베어스(대표 이민재)가 프리미엄 골프웨어 '에이븐(Aven)'을 선보인다.
'에이븐'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자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자연과 사회에 책임을 표방하는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제품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인구 저변이 확대되면서 이에 맞게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전개, 기존의 타이트하고 화려한 골프웨어의 단점을 보완해 일상생활에도 입는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개발한 폴라 아이스(Polar Ice), 리사이클 폴리에스터(Recycle Polyester), 리사이클 나일론(Recycle Nylon), 오가닉 코튼(Organic Cotton) 등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인다.
포장재에서도 지구 환경을 고려했다. FSC 인증된 종이와 재생지를 사용해 패키지를 제작, 100% 생분해 및 비료화되는 친환경 소재의 폴리백을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글로벌 환경보호 네트위크 '1% FOR THE PLANET'에 가입하여 매출 일부를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에도 기부하고 있다.
이민재 '에이븐' 대표는 "코로나 이후에 환경 보호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대적인 요구가 커짐에 따라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도 재생 소재를 사용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필환경에 대한 인식이 커진 만큼 자원을 재활용하는 우수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골프웨어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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