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플래그십 스토어 연 ‘론즈데일’, 매장 더 늘린다
2021-06-23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연말까지 가두상권 중심 40개 이상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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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이 전개하는 브리티시 스포츠 브랜드 ‘론즈데일(LONSDALE)’이 홍대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 내부는 ‘론즈데일’의 디자인 콘셉인 ‘Boxing Gym’의 여러 요소를 스포티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하여 구성하고, 영국 정통 헤리티지를 오브젝트 컬러로 표현하여 매장 곳곳에 감각적으로 녹여냈다. 매장 외부에는 대형 LED가 설치되어 ‘론즈데일’의 화보 및 헤리티지 영상이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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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2길 23에 위치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개 층으로 운영되며, 라인별 차별화 된 상품으로 구성하여 ‘론즈데일’의 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매장 입구에는 '론즈데일'의 콘셉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헤리티지 라인을 전면에 구성했는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복싱링을 축소해 상품을 디스플레이했다.
또 1층 내부에는 주력 아이템 중 하나인 신발 트랙을 마련해 시그니처 아이템임을 어필하고 있으며 2층에는 패셔너블한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매장에서 브랜드 가치 전달, 고객 경험치를 높이기 위해 시그니처 요소들을 전면에 노출시키는 한편 곳곳에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트렌드를 반영했다.
‘론즈데일’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입점 고객뿐 아니라 SNS 업로드 및 펀치 머신 참여 고객에게 론즈백, 마스크, 헤리티지 티셔츠 등을 증정하고, 일정 금액 구매고객 대상으로 각 양말과 비치타올 및 미니 슬링백을 증정한다.
현재 ‘론즈데일’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몰에 입점되어 있으며, 전국 주요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40개 이상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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