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협, 심명희 본부장 이사 선임
2021-06-0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서울대 의류소재 박사 출신...2013년부터 R&D지원본부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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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는 6월 1일자로 심명희 R&D지원본부장을 이사로 선임됐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류학과(세부전공: 의류소재)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심 이사는 영풍필텍스 기획팀장을 거쳐 지난 2013년 5월부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R&D지원본부장을 맡아왔다.
특히 ▲프리미엄 패션소재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사업 ▲ICT 융합섬유 제조과정 전문인력 양성 ▲산업용 섬유 생산역량 강화사업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등 11개 부문의 정부 과제 및 지원사업을 총괄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무역의날에 산업통상자원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 밖에도 연세대, 이화여대, 전북대, 숭실대 등 대학 강의와 섬유패션기업, 무역협회 등을 대상으로 기업 강의를 병행해 왔으며, 2017년부터 한국의류학회 산학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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