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매장에 꽃이 피었어요
2021-05-28 김우현 기자 whk@fi.co.kr
서울 명동점, 대구 수성점 자연을 닮은 플랜테리어 컨셉으로 새단장
 |
친환경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자연친화적인 컨셉의 인테리어로 매장을 새단장했다.
페트병 1080만개를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 컬렉션'부터 제주에서 수거한 100톤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까지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패션을 이끌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표방하며 매장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것.
 |
노스페이스는 최근 플래그십 스토어인 서울 명동점과 대구 수성점을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 컨셉으로 새롭게 바꾸었다.
서울 명동점의 경우 오픈 4주년을 기념해 노스페이스 용품, 신발 등 테마별로 구성하는 한편, 브랜드의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이킹, 트레일, 러닝, 라이프스타일, 에코, 어반 등의 세부 코너로 구성된 쇼룸을 새롭게 선보였다. 쇼룸 오픈 기념으로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비롯 '팀 코리아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꾸몄다.
대구 수성점은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도심 속 자연'이라는 컨셉의 플랜테리어로 리뉴얼 했다. 명동점과 마찬가지로 '강릉 박이추 커피'를 만나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카페를 함께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