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구패션페어’, 디지털 기반 뉴BIZ 전시회로 변신
2021-03-24 한지형 기자
8월 27일부터 3일간, 200개사 370개 부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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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구패션페어’가 오는 8월 27일(금)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라 화상 수출 상담,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비즈니스는 물론 전시장 내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국내 패션기업의 수출 및 국내 매출 확대를 위해 주관하는 ‘2021 대구패션페어’는 ‘뉴노멀, 뉴화이트(New normal, New white)’를 콘셉으로, 글로벌 패션산업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지원과 패션테크, 친환경 패션이 공존하는 미래지향형 전시회로서 기능을 확대해 ‘대구패션페어’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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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패션페어’는 200개사 370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과 오프라인 대면 비즈니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참가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시장 내 디자이너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B2C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전시장은 7개로 나누어 구성된다.
△신선하고 독특한 재능을 갖춘 넥스트 프리미어 NEXTGEN(넥스트젠), △컨템포러리 여성/남성/액세서리 Contemporary(컨템포러리) △친환경, 천연염색 ECO(에코), △가드닝, 뷰티, 아트, 리빙, 디자인 등 Lifestyle Solution(라이프스타일 솔루션) △다양한 쇼룸비즈니스를 위한 복합 전시공간 DFF(DFF 쇼룸) △전후방산업과의 실질적 협력 확대를 위한 FashionTech/Sewing sourcing(패션테크,봉세소싱) △디자이너 제품 판매를 위한 POP-UP(팝업스토어)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하이브리드형 패션쇼 및 온라인 세미나, 천연염색 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 판매방송, 디자이너 제품 팝업, 플리마켓, 체험, 시연 등이 있으며, 바이어, 참관객, 참가업체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1 대구패션페어’ 참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53-721-743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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