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좋은 신발’ 나왔다…’아이더’의 아이디어
2021-03-12 김우현 기자 whk@fi.co.kr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멀리…김우빈∙한소희 내세워 CF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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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걷기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 ‘투어링(TOURING)’을 2021년 시즌 테마로 내세우고 걷기 여행에 최적화된 투어링 워크 컨셉의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제시한 ‘투어링’은 바다, 숲 등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명소, 도심을 걸으며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걷기 액티비티를 의미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 주목받고 있는 ‘걷기’ 활동과 자연을 벗 삼아 아웃도어 활동을 여행화하는 젊은 세대의 특성을 접목시킨 것이다.
공개된 광고 영상은 신발 선택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축한 "이 신발 연비 좋아요?"라는 질문과 함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아이더의 투어링 워크를 소개한다. 실제 국내 걷기 명소인 해파랑길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담아 생동감을 전하는 동시에 투어링 워크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강원도의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투어링을 즐기는 모델 김우빈과 한소희의 모습을 통해 걷기 여행의 설렘과 활기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아이더의 ‘투어링 워크’는 보행 메커니즘에 맞춰 밀어주고 튕겨주는 탄성력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카본 웨이브를 개발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단단한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보행 시 운동 에너지 손실과 피로도를 줄여 더욱 편안한 투어링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안정적인 보행을 위해 한국 지형에 맞게 개발한 엑스그립 아웃솔이 최상의 접지력과 그립력을 선사한다.
한편, 아이더는 올 시즌 새롭게 제시하는 투어링 테마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걷기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한반도 외곽을 하나로 잇는 4,500km의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아이더로드 4500’ 캠페인은 오는 4월 트랭글 앱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계획이다.
조재종 마케팅 이사는 “젊은 층의 아웃도어 유입과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국내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투어링’ 테마을 제안했다”며 “장거리, 장시간 걷는 여행에도 발이 편안하고 적은 에너지로 보다 효율적인 보행을 선사하는 아이더 ‘투어링 워크’와 함께 즐겁고 건강하게 걷는 투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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