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 수트 테일러링 “디테일 돋보여”
2021-03-04 서재필 기자 sjp@fi.co.kr
2021 SS 컬렉션 ‘레이어링 타임(Layering Time)’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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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에러(ADER)'의 새로운 2021 SS 컬렉션 '레이어링 타임(Layering Time)' 캠페인이 공개됐다.
매 시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아더에러'의 이번 캠페인은 'Layering Time'을 주제로 끊임없는 레이어링 과정을 인간의 신체로 풀어냈다. 특히 'Falling', 'Running'이라는 키워드로 안감이나 레이어링 플레이, 주름과 봉제의 조합 등의디테일을 담아 아더에러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해체주의' 무드의 아이템을 새롭게 공개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카테고리 확장도 눈에 띈다. '아더에러' 2021 SS 컬렉션에서는 레귤러 핏 원피스와 스커트, 핸드백과 주얼리 등 보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여성 제품군이 확대됐다. 더불어 코트나 재킷, 팬츠는 디테일을 강조한 수트 테일러링 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인 것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더에러' 시그니처인 신더 디테일이 돋보이는 수트 테일러링 라인은 기존의 클래식함을 탈피해 더욱 스타일링에 재미를 준다는 평가다. 또한 셔츠 라인은 시즌 메인 컬러인 파스텔 계열 컬러에 스포티 캐주얼 무드를 담아 다채로운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우드 핸들 미니 탑 핸들백은 '아더에러'의 테트리스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비대칭의 형태로 디자인됐다. 또 다른 핸드백 라인 튜브백은 '아더에러'가 도전하는 여성 룩의 포인트를 보여주고 있다.
'아더에러' 2021 SS 컬렉션과 '레이어링 타임(Layering Time)' 광고 캠페인은 한남 쇼룸, 홍대, 성수 플래그십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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