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정두영, ‘리빙왕’으로 성공적 변신

2021-02-19 김우현 기자 whk@fi.co.kr

성수동 리빙숍 ‘디어마이디어’ 인기 업고 백화점으로 진출…팝업 마다 인기

정두영 리빙숍 '디어마이디어' 대표


'패션왕'으로 불리며 패션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정두영 디자이너가 리빙 편집숍 대표로 변신에 성공했다.


정두영 대표가 지난해 9월 론칭한 리빙 브랜드 '디어마이디어(이하 디마디)'는 최근 백화점으로 세력을 확장하며 유통가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30세대로 붐비는 성수동 핫플레이스에 오픈한 리빙숍 '디마디'의 인기가 백화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 현대 무역센터점 위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연 것이 기폭제가 됐다. 팝업 행사 반응이 기대치를 웃돌자 3월 중 더 현대 서울, 현대 판교점에서도 팝업스토어 일정을 확정해 놓은 상태라는 것.


최근에는 리빙 제품 판매가 좋기로 소문난 갤러리아 광교점 기프트숍에서도 기대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기존의 리빙숍과는 달리 패션 감성으로 접근하고 제안하는 과정이 고객에게 어필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통망을 다각화해 라이프스타일 지향의 젊은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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