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강자 이랜드월드, 온라인 무신사와 MOU

2021-02-17 황연희 기자 yuni@fi.co.kr

‘뉴발란스’ ‘스파오’ 무신사 단독 판매 확대

무신사X이랜드월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store.musinsa.com, 대표 조만호)와 이랜드월드가 손을 잡았다.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테라스에서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와 조만호 무신사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는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는 '뉴발란스' '스파오' '후아유' 등 3개 브랜드의 무신사스토어 단독 판매를 확대하고, 10~20대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
무신사는 차별화된 패션 콘텐츠와 마케팅 프로모션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이랜드의 성공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전환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뉴발란스' '스파오' '후아유' 등 이랜드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와 무신사스토어에서 인기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간의 콜래보레이션을 적극 추진해 공동 기획 상품을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무신사 스토어 입점 후 꾸준히 신장세를 기록한 이랜드 패션 브랜드의 활약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후아유'의 아우터, '뉴발란스'의 신상품, '스파오' 콜래보레이션 상품 등이 무신사스토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는 "이랜드의 상품 기획력과 무신사의 유통·판매 노하우가 손잡은 만큼 성공적인 온라인 전환 케이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랜드와 무신사가 온라인 패션 시장에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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