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에 'LMC' 떴다
2021-02-17 서재필 기자 sjp@fi.co.kr
정제된 느낌 브랜드 아이덴티티 살린 차별화된 공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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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대표 신찬호)에서 전개하는 'LMC'가 지난 13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LMC'는 1세대 스트리트 캐주얼 '라이풀'과 현재 레이어 매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로, 매 시즌 새로운 아트웍과 로고 플레이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이번 신규 매장은 매장 전체를 화이트, 실버 컬러로 꾸며 통일감을 주었으며, 정제된 LMC만의 느낌으로 차별화된 공간을 표현했다. 앞서 레이어는 2017년 신세계 강남 파미에스트리트점에 레이어 편집숍, 신사동에 레이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매장에서는 'LMC'의 다양한 제품과 컬러 및 액세서리 등을 포한한 21SS 신상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오픈을 기념하여 한 달 동안 전 제품 10% 할인,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코백(한정수량)을 증정, 구매 고객에게는 키링을 제공한다.
레이어 관계자는 "'LMC'의 첫 단독매장 도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매장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백화점 매장 성공 사례들이 있듯 이번 백화점 매장도 앞으로의 성과를 지켜보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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