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지기 위해 10년 장수모델 바꿨다
2021-02-08 김우현 기자 whk@fi.co.kr
크로커다일레이디, 손예진으로 모델 교체 분위기 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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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하지원의 뒤를 이어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새 얼굴로 나선다.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국민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 S/S 시즌부터 손예진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 더욱 새로워진 여성 데일리 캐주얼웨어 콘셉트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손예진과 화보 촬영을 마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로맨틱 프로방스' 테마 아래 따뜻한 감성의 지중해 스타일을 표현했다. 특히 그리너리 오브제 및 그림자를 활용해 이국적이고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마르세유의 오션을 형상화해 에슬레저 느낌을 담아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손예진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광고 매체, 언택트 팬사인회, 매장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이다.
김준영 상품ㆍ영업본부장은 "배우 손예진은 정상급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넓은 팬덤층을 가진 한류 스타일뿐 아니라 패션 감각도 뛰어나 '크로커다일레이디' 모델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손예진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가 2021년 새해 의욕적으로 도약하는데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월 한 달 동안 '설레는 쇼핑'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전 멤버십 회원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2만원 福(복) 머니를 지급하고 오는 21일까지 2만 5000원 상당의 '리얼웜 발열 티셔츠'를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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