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골스튜디오'가 만든 유니폼 공개
2021-01-28 서재필 기자 sjp@fi.co.kr
상징성 높은 하늘색 컬러에 기능성 측면도 고려
 |
'골스튜디오'와 대구FC가 2021시즌 리그 공식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2021시즌은 '골스튜디오'가 처음 후원하는 스폰서십으로 공개 이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대구FC가 키트 파트너인 골스튜디오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2021시즌 리그 유니폼은 대구FC를 상징하는 하늘색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 여기에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면까지 고려했다.
'골스튜디오' 관계자는 “선수들의 활동성을 최대한 확보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니폼으로 완성하기 위해, K리그 최초로 봉제선을 최소화한 FSP (Free Shoulder Panel) 공법을 적용했다. 대구FC 선수들과 구단 측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개발된 이번 시즌 유니폼을 통해, 대구FC가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와 K리그 정규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골스튜디오'가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FC의 2021시즌 리그 유니폼은 4종으로 홈 키트, 어웨이 키트, 골키퍼 홈 키트, 골키퍼 어웨이키트로 나뉜다. 또한 각 유니폼은 어센틱과 레플리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 지급용 유니폼과 동일한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된다. 레플리카 유니폼은 소비자들이 평상복으로 착용하기에 적합한 폴리에스테르 100% 원단을 사용해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어센틱 유니폼 10만 9000원, 레플리카 유니폼 7만 9000원이며 모두 마킹 비용은 별도이다.
'골스튜디오'와 대구FC는 이번 유니폼 발매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대구FC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프리오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오더 참가 고객들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