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1등 ‘노스페이스’ vs 효율 1등 ‘디스커버리’

2021-01-05 김우현 기자 whk@fi.co.kr

코로나 뚫고 다시 불붙은 지난해 아웃도어 시장 진검승부 ‘난형난제’


노스페이스



코로나 충격파가 무색할 정도로 활황을 만끽한 지난 해 아웃도어 시장의 최종 승자는 매출면에서는 ‘노스페이스’가, 점 평균 효율면에서는 ‘디스커버리’가 각각 1등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해 총 4740억원의 매출을 올려 3960억원을 기록한 디스커버리를 제쳤지만, 매장당 평균 매출에서는 디스커버리가 18억 3500만원을 기록, 17억 6200만원의 노스페이스 보다 우위를 보였다. 이는 매장수에서 노스페이스가 269개인 반면 디스커버리는 216개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디스커버리가 매장당 효율면에서 앞섰기 때문이다.



디스커버리



업계 관계자는 “디스커버리는 전국 216개 매장에서 3960억원을 올린 수치이고, 노스페이스는 269개 매장에서 47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어서 점평균 효율 측면에서는 디스커버리가 내실을 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스페이스와 디스커버리 다음으로 K2, 네파, 블랙야크 등이 뒤를 이었으며, 매출액 기준 6~7위권에 랭크될 것으로 보이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경우 미국 본사와의 로열티 지급 등 민감한 사항으로 숫자 노출을 꺼려 이번 도표에서는 제외됐다.


지난해 아웃도어 업계 상위 랭킹 브랜드의 매출 실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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