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김유정, 원더풀 ‘휠라’ 화보 속으로
2020-11-30 김우현 기자 whk@fi.co.kr
올겨울 숏다운의 향연…2020 스타일리시 윈터 트렌드 공개
 |
코끝 스치는 알싸한 바람에 옷깃 여미게 되는 요즘, 스타일 또한 놓칠 수 없다면 휠라가 제안하는 윈터 룩에 주목하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브랜드 모델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2020 겨울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유정은 가상 채널 ‘유정 TV’의 일일 유튜버로 변신,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윈터 OOTD를 제안한다. 올겨울 주목받는 휠라 숏다운과 슈즈로 멋을 낸 김유정의 발랄한 모습을 화보에 담아낸 것.
김유정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선보인 휠라 윈터룩은 이번 겨울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패션 트렌드를 짐작케 한다. 올 시즌에는 보아 플리스, 코듀로이 등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이색 소재에 휠라 고유 컬러인 네이비, 레드, 화이트를 비롯 스카이 블루, 딥 그린, 브라운 등 다채로운 색감의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으로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특히 휠라 헤리티지에 뉴트로 무드를 담아낸 숏다운 스타일링은 김유정의 매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 김유정은 한 가지 제품으로 두 가지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반전 아우터 ‘아크로 리버시블 다운’에 같은 컬러감의 탑과 팬츠를 매치해 올겨울 트렌드를 부각시켰다.
또 FILA 로고를 활용한 올오버 자갸드 리버시블 재킷으로 트렌디 하면서도 휠라 고유의 아카이브를 살린 아우터를 스포티하게 소화해 ‘인간 휠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톡톡 튀는 컬러감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큐브 푸퍼 다운에 흰색 크롭 탑과 블랙 팬츠, 휠라 대표 데일리 조거 ‘자가토’를 매치한 시크한 겨울룩도 제안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색감과 소재의 코듀로이 다운으로 내추럴 OOTD를 완성해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다.
화보 속 숏다운 제품은 모두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은 물론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로 구성, 취향과 코디에 따라 선택 가능한 올 겨울 ‘히든템’으로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 밖에도 김유정이 화보에서 선보인 휠라 윈터 컬렉션에는 휠라 대표 롱다운 ‘에이스 롱다운’과 ‘뉴라이트 2.0 롱다운’ 그리고 로고 디테일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한 ‘뉴테이피 숏 푸퍼다운’ 등이 포함된다. 또 1999년 휠라의 퍼포먼스 러닝화 시리즈를 재해석해 유려한 쉐입이 돋보이는 ‘테너시티99/20’과 트레일 무드의 어글리 슈즈인 ‘오크먼트TR’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슈즈도 포함돼 올겨울 스타일리시한 윈터 스포츠룩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휠라 관계자는 “어떠한 콘셉트도 본인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하는 김유정이 올겨울 휠라가 제안하는 겨울 패션의 특징과 장점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며 “다양한 길이, 소재, 컬러가 돋보이는 휠라의 아우터, 슈즈 제품은 올겨울 트렌디한 윈터룩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