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몬스터주식회사를 새기다
2020-11-01 서재필 기자 sjp@fi.co.kr
디즈니 픽사와 협업…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 롯데백화점 본점 및 면세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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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대표 구진모, 구재모)'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디즈니 픽사와 협업해 '몬스터주식회사X아크메드라비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아크메드라비의 제품 전면 및 후면에 '몬스터주식회사'의 인기 캐릭터 3종 '부', '설리반', '마이크' 등을 메가 사이즈로 프린팅 해 유니크한 감각을 살렸다. 제품은 총 10종으로, 후드티 8종과 맨투맨 2종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설리반'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학교 가는 모습을 담은 '스케어스튜던트 맨투맨', '설리반'이 '부'를 안고 뛰어가는 '스케어팀 후드' 등이 있다. 만화 속 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프린팅에 개성 가득한 아크메드라비의 로고 디자인을 더해 귀여운 감성을 극대화했다.
'몬스터주식회사X아크메드라비' 제품은 이달 8일부터 아크메드라비 공식 홈페이지 및 청담동 쇼룸, 롯데백화점 본점, 면세점을 통해 판매한다. 가격은 후드티 10만 9000원, 맨투맨 9만 9000원이다.
김남주 아크메드라비 영업담당 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크메드라비만 유니크한 무드를 공유할 수 있는 트렌디한 협업을 진행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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