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섭의 비즈니스 코칭 ①> 상사 때문에 이직 고민하는 당신에게

2020-10-15 조원섭 W&Brand Partners 대표 

‘리더십 롤러코스터’


대부분 사람들은 평탄한 길이 아닌, 기쁨의 언덕과 고통의 골짜기를 오르내리며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롤러코스터 효과는 특히 '리더' 위치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난다. 리더는 일반적인 사람보다 우여곡절, 성공과 실패 그리고 기쁨과 슬픔을 경험하기 쉬운 위치이다.


본 칼럼에서는 다양한 변화와 굴곡을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리더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각 상황에 맞는 코칭 질문을 함께 제안해 보았다. 코로나로 격변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리더들에게 성공적인 리더십에 대한 성찰과 미래성장에 도움되기를 바라며 글을 쓴다.



◇ 새로운 전무가 왔다.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김 부장은 자신의 상사였던 이 전무가 다른 회사로 이직하기 전에는 현재 직장생활에 만족했다. 그녀 상사를 포함한 회사 경영진은 그녀의 업무 스타일을 만족했고, 그녀의 미래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상사가 바뀌면서 모든 것이 변했다. 새로 부임한 최 전무는 김 부장을 아주 다르게 대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자신이 맡게 된 사업부를 싫어했다. 지난 1년동안 앨리스의 많은 직장 동료들을 다른 조직으로 이동시켰고, 그가 만들지 않은 원래 팀의 규칙을 전부 바꿔버렸다. 그는 회사에 도움이 되든 그렇지 않든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니면 모조리 부정했다.


처음에는 김 부장도 새로운 상사의 마음에 들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물어보며 노력했다. 하지만 새로운 상사는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정해 주지 않았다. 그녀의 능력을 믿어 주지도 않았고, 도와주지도 않았다. 게다가 그녀에게 잘 맞지 않는 업무지시를 내리면서 그녀를 힘들게 했다. 김 부장은 인사팀을 찾아가 상담하고, 최고 경영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경영진은 그녀의 업무 능력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다.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자 김 부장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미칠 것 같았다. 그녀는 우울해졌고, 쉽게 불안해 했으며, 불면증에 시달리게 됐다. 그녀는 여전히 회사를 좋아했지만, 그녀의 새로운 상사는 싫었다. 이제 그녀는 심각하게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



◇ 압도적인 퇴사 이유, 바로 당신의 상사
이런 케이스는 생각보다 많다. 회사는 좋아하지만, 상사와 맞지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업무 몰입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단지 13%의 직원만이 업무에 몰입하고 있고, 63%는 그렇지 않았다. 심지어 24%의 직원들은 업무를 피하고 있다. 미국 내 조사에 의하면, 퇴직 사유의 50%가 '상사가 싫어서'인데, 이것은 사람들이 직장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다. 퇴직자들은 속마음을 숨기기 위해, '아이가 학교를 옮겨야 해서', '건강이 안 좋아져서'라고 핑계를 대지만, 솔직하게는 '상사가 싫어서'이다.


다음 편에서는 이러한 상사와의 갈등으로 인한 업무 몰입도 하락을 개선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연재를 이어가고자 한다.



 


조원섭 W&Brand Partners 대표
# 조원섭 코치는 블루밍경영연구소 파트너 코치로서 △브랜드 마케팅과 △강점 기반 브랜딩 코치 전문가이다. 개인과 조직이 자기다움과 탁월성을 개발하도록 돕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코칭과 자문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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