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작아 보이는 MLB ‘젤리비니’ 너무 귀엽죠?
2020-10-14 김우현 기자 whk@fi.co.kr
두상이 예뻐 보이는 효과…숏비니, 귀달이 모자 등 올해도 대박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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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의 비니 컬렉션이 올여름 모자 트렌드를 이끌었던 버킷햇에 이어 또 한번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MLB 비니 컬렉션은 지난 해 일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젤리비니를 비롯 체크 숏비니, 귀달이모자, 방울모자 등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을을 맞아 MLB 크루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젤리비니, 귀달이모자 등으로 스트리트 무드 가득한 가을 코디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가장 반응이 좋은 젤리비니는 짧은 기장의 숏비니 스타일로, 부드러운 촉감과 도톰한 원단으로 보온성을 높여 간절기부터 추운 겨울까지 착용 가능한 스타일이다.
젤리비니 전면에 뉴욕 양키스, LA다저스 등 유명 MLB 팀 로고가 빅 로고로 들어가 있으며, 조직감이 다른 비니들에 비해 훨씬 쫀쫀하게 디자인되어 두상이 예뻐 보이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컬러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블랙 외에 머스타드, 블루, 바이올렛, 민트, 핑크 등 총 6가지로 구성돼 포인트 스타일링부터 톤온톤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젤리비니 블랙 컬러 제품은 무신사에서 최근 1개월 판매 기준으로 비니 카테고리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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