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MZ세대 사로잡다
2020-10-07 서재필 기자 sjp@fi.co.kr
고어텍스와 협업해 실용성∙가성비∙활용도 모두 갖춘 일석N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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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가 영향력있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 출시에 나섰다. 스트리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잡은 것은 물론 투박한 디자인을 배제하고 실용도 높은 일석N조 아이템들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 MZ세대는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고, 취향이 확고한 세대인만큼 새로움과 독특함, 그리고 멋을 중요시 여김과 동시에 윤리적 소비, 실속과 가성비 또한 철저히 따지는 스마트한 소비를 지향한다. 특히 이들은 새로운 취미 생활로 아웃도어를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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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파는 고어텍스와 협업한 어글리 슈즈 GTX 듀오 고어텍스를 출시했다. 스트리트 패션의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어글리 슈즈를 고어텍스 협업 버전이다. MZ 세대에게 특히나 폭풍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어글리 슈즈의 특징인 오버사이즈 아웃솔 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을 살렸고, 인젝션 파일론이 적용되어 쿠션감과 가벼운 착용감을 통한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확실한 접지력을 위한 논슬립 아웃솔과 3M 재귀반사 웨빙 포인트를 통해 야간 보행시 안정성 또한 강화했다. 기계 프린팅이 아닌 전문가가 직접 손으로 찍어낸 고어텍스 로고 또한 포인트. 스타일과 기능성의 만남이자 일상생활과 여행 및 산행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되어 데일리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18만 9000원.
환경을 생각한 데일리 백팩인 에코 플래닛백은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을사용해 만들어진 착한 가방으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꼭 맞는 제품이다. 오버 사이즈와 정면 데이지 웨빙, 사이드 웨빙 등을 적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수납이 편리해 실용적이다. 산행 시 유용한 허리 벨트 또한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히든 포켓에 숨길 수 있도록 섬세하게 디자인됐다. 땀이 찰 수 있는 등판과 어깨 벨트에는 통기성과 쿠셔닝이 좋은 에어 매쉬를 적용했고, 학교 등교 시나 출근, 가벼운 산행에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 3000원.
듀오 백팩은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백팩으로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다. 어깨 끈에 논슬립 패드를 적용해 잘 미끄러지지 않으며 정면 메쉬 포켓 등이 갖추어져 수납이 편리한 것이 장점. 블랙, 아이보리, 차콜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소비자가격은 14만 9000원.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자신의 취향에 맞거나 니즈에 부합하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MZ세대는 브랜드에게 있어 굉장히 매력적인 소비 집단"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고어텍스 어글리슈즈, 친환경 백팩 등은 현재 출시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생활 속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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