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송혜교 화보는 겨울 슈즈의 끝판왕
2020-09-29 김우현 기자 whk@fi.co.kr
시크함 가득 담은 고혹적 무드로 시선강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뮤즈 송혜교 화보를 통해 겨울 슈즈의 유니크함을 더한 감각적인 겨울룩을 제안한다.
화보 속 송혜교는 벌키한 니트와 가죽 소재, 롱드레스 등을 20겨울 시즌 부츠와 매치해 고급스럽고 따듯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가죽, 니트 소재의 부츠 외에도 다양한 소재가 매치된 컬러풀한 스니커즈, 플랫폼 스니커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겨울시즌 컬렉션은 포인트 부츠, 베이직 부츠, 패션 스니커즈 등 세가지로 나누어진다.
포인트 부츠는 시크한 룩에 어울리는 라인으로 화려한 장식이나 개성있는 디자인들로 구성됐다. '프린지(FRINGE)'는 볼드한 골드 체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앵클 부츠 스타일로 굽장식과 골드 컬러 체인 조합이 고급스럽다. 송혜교는 밝은 계열의 부츠를 벌키한 니트 가디건,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깨끗하면서도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컬러는 베이지, 블랙 두가지로 44만 8,000원.
'리벤지(REVENGE)'는 20FW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원형 비죠 장식이 적용된 웨스턴 부츠다. 포인트 토와 함께 비죠 장식이 날개를 형상화해 화려한 느낌을 더해주어 슈콤마보니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존재감이 강한 슈즈에는 컬러를 최소화하고 심플한 라인의 아우터를 매치하는 것이 시크함을 높일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로 47만 8,000원.
'젤러스(ZEALOUS)'는 미드탑 니트조직으로 발목을 감싸주는 형태의 스니커즈다. 앞쪽 로고와 글로시한 힐 포인트가 매력적이며 신규 몰드를 사용해 착화감이 좋다. 블랙 한가지 컬러로 37만 8,000원.
패션 스니커즈는 트레이닝웨어 뿐만 아니라 클래식룩에도 연출할 수 있는 라인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원마일 웨어와 같은 편한 차림이 인기를 끌며 슈즈에 컬러를 둔 포인트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이브(RAVE)'는 컬러풀한 아웃솔과 패턴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영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로 신규 몰드를 적용해 착화감이 우수하다. 레이브는 캐주얼한 진,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와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의 색감을 구성해 다양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세가지 컬러로 29만 8,000원.
'메이즈(MAZE)'는 20FW시즌에 업그레이드된 플랫폼 형태의 스니커즈다. 이전 무겁고 투박한 굽형태가 아닌 가벼우면서도 착화감이 개선된 새로운 아이템이다. 진주 장식과 크리스탈 포인트가 믹스된 여성스러운 키높이 스니커즈로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로 32만 8,000원.
베이직 부츠는 코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라인으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더욱 활용도가 높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룩스(LUXE)'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청키한 오각굽을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앵클부츠다. 화보 속 송혜교는 미니멀한 원피스를 블랙으로 통일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욱 강조했다. 컬러는 베이지와 블랙 컬러 두가지로 42만 8,000원.
'리스본2(LISBON)'은 작년 겨울 '리스본1'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두 번째 아이템은 디자인은 물론 신규 굽을 적용, 시크하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니트 소재를 매치한 앵클 부츠로 발등부터 발목까지 타이트하게 잡아주어 착용감이 편안하다. 송혜교는 트렌치코트와 함께 톤온톤으로 슈즈를 매치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으며 부츠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두가지로 29만 8,000원.
한편 슈콤마보니는 오는 10월 11일까지 20/30/50만원 이상 구매 시 3/5/7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코오롱몰과 오프라인 매장(아울렛 매장 제외)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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