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간 12만족 판 ‘디커 버킷’ 신발 또 빵 터질까
2020-09-21 김우현 기자 whk@fi.co.kr
고어텍스 접목 방수, 방풍, 투습 기능에 최상의 피팅감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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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버킷디워커 V2 미드 스페셜 에디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신발의 대표 아이템인 버킷디워커 에디션은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2만족 이상 판매되며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버킷디워커V2'의 올 가을/겨울시즌을 겨냥한 뉴 버전 운동화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의 '버킷디워커 V2'에 기능성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고기능성 소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소장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특히 발목까지 감싸주는 고어텍스 효과로 바깥으로부터의 투습을 막아주며,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또 발에서 나는 열과 땀을 쉽게 배출하는 기능으로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신발끈을 묶지 않아도 간단히 잡아당겨 고정시킬 수 있는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 뒷축 스토퍼를 통해서 발목 부분을 조절해 최적의 사이즈를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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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봉제를 최소화한 하이퍼 퓨즈 기법으로 착화감까지 탁월하다. 3DX 인솔을 적용해 2중 경도 EVA와 뒤꿈치 충격 흡수가 발의 아치를 잡아주는 기능으로 안정성을 더했으며, 멀티셀 기능을 적용해 충격분산과 편안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버킷디워커V2 미드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제품에 고어텍스 원단을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한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청키한 어글리 슈즈가 대세인 최근 트렌드에 발맞춘 디자인으로 데일리 운동화부터 가벼운 산행용 트래킹화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이번시즌에도 조기 마감이 예상될 정도로 벌써부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1만 9,000원이다.
한편 디스커버리는 미드 스페셜 운동화의 기능성과 소재 특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총 4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신비로운 숲 속, 뜨거운 사막, 미지의 바다, 웅장한 설산 등을 바탕으로 제품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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