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네게 반했어…등산 초보들 ‘네파’ 입고 가을 산으로
2020-09-18 김우현 기자 whk@fi.co.kr
아노락부터 레깅스, 플리스까지 다양한 라인업 산행 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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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부는 본격적인 산행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면서 더욱 많은 입문자들, 일명 '아웃도어 산린이들'이 늘고 있다. 아웃도어룩에 정답은 없지만 초보자인만큼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쉽고 즐겁게 아웃도어를 즐기기 위해 네파가 트렌디한 '가을산행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가을산행 시리즈는 '아웃도어 산린이'의 입맛을 겨냥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실질적으로 가을철 산행에 도움을 주는 가벼운 아우터부터 편하고 실용적인 팬츠는 물론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노락, 레깅스, 플리스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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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어 인피니엄 아노락 자켓은 힙합 가수들부터 트렌드세터들까지 MZ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인피니엄 2L 소재를 적용하고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세련된 스타일로 가을산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트렌디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남녀공용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0만 9000원.
보아 플리스 하프 집 티는 부드러운 뽀글이 보아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로 우븐 소재 컬러 포인트가 특징이다. 안감이 있는 형태의 티셔츠로 단품 착용 시에도 더욱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오버핏 형태로 루즈한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 등 따뜻한 느낌의 컬러로 출시됐으며 11만 4000원.
여성용 액티브 폴라텍 플리스 스냅티는 처음 가을산행을 나서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기능성 폴라텍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 상큼한 느낌의 컬러 블록 디자인과 가슴 포켓 패치로 어두운 컬러의 하의와 함께 매칭하면 액티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 또한 여리여리함을 연상시키는 베이비 핑크와 민트로 출시됐으며 10만 4000원.
날씨나 체온 변화에 따라 벗고 입는 것이 용이한 자켓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액티브 보아 롱 자켓이 좋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레깅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 보온성도 강화된 제품이라 처음 떠나는 산행에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보리, 베이지, 블랙, 크림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14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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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의 경우 액티브 베이직 레깅스를 매칭하면 트렌디함과 실용성 둘 다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신축성이 좋은 니트 원단을 사용한 여성용 레깅스로 양면 조직의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해주고, 배를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체형까지 보완해주는 스타일이다.
가을 산행 시 챙긴다면 여러 상의와 함께 코디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최근 스트리트에서도 유행하듯 쇼츠와 함께 레깅스를 매칭하거나 밑 단의 통이 좁아져 등산을 할 때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조거팬츠 같은 스타일을 코디하면 트렌디한 가을산행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희주 전무는 "이제 막 아웃도어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어떤 스타일을 입어볼까 고민하는 산린이들이 아웃도어와 더욱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최근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공기가 느껴지는 등 생각보다 빨리 가을이 다가온 만큼 선선해진 날씨를 만끽하며 가을산행을 즐기고 싶다면 트렌디함과 스타일리쉬함으로 한층 새로워진 네파의 가을산행 시리즈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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