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석 디자이너 여성복 ‘쓰리젝트’는 소장각
2020-09-04 김우현 기자 whk@fi.co.kr
언택트 런웨이 컨셉 20FW 컬렉션, 모던하고 실용적인 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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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쓰리젝트(3JECT)’가 언택트 런웨이(untact runway) 컨셉의 20FW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쓰리젝트는 디자이너 최범석의 여성복 라인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희로애락 중 시즌별 이슈가 되는 주제를 택해 아이템화 하고, 긍극적으로는 즐거움 즉 ‘락(樂)’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브랜드다. 유행에 따라 한순간 스쳐 지나가는 옷이 아닌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옷이 될 수 있도록 남다른 디자인 철학과 유니크함, 희소성 등을 담았다.
‘언택트 런웨이’는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코로나19 한파로 사회적 접촉은 멀어지고 일상은 단조로워졌지만 우리들만의 런웨이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앞으로의 준비가 더 의미 있는 순간이 되길 바라는 쓰리젝터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쓰리젝트의 20FW는 모던한 멋과 실용성으로 런웨이를 완성한 점이 돋보인다. 정교하고 완성도 있는 테이러링의 슈트, 코트, 원피스 등은 부자재와 패턴을 활용해 세심하게 디테일을 가미했다. 또 가을 분위기의 카멜, 카키, 베이지 컬러를 메인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편안함을 연출했다. 모던하고 정제된 느낌의 오버사이즈 코트와 자켓, 와이드 실루엣의 팬츠는 올 가을/겨울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준다.
한편 쓰리젝트의 ‘언택트 런웨이’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우, W컨셉, 29CM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쓰리젝트 로고 양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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