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신 한지민 ‘올리비아하슬러’로 물들다
2020-09-0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오버사이즈 트렌치, 체크배색 아우터, 체크원피스 등 선물 같은 휴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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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배우 한지민과 함께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올해 한지민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새롭게 발탁해 사랑스럽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한지민과 함께 촬영한 가을 화보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즌 맞이에 나섰다.
이번 화보는 'This is the moment'를 테마로 '지금 이 순간이 휴식과 회복의 시간이자 선물 같은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재에서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 나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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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와 야외 정원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은 곳곳의 요소들을 활용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의 우드 벽면과 따뜻한 조명, 드리워진 쉬폰 커튼으로 가을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가을 화보를 통해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비롯 체크 배색의 간절기 아우터 등 편안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부드러운 조직감이 돋보이는 체크패턴 원피스, 후드형 블라우스 등 밝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배우 한지민이 촬영 내내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끈 가운데 포토그래퍼 김영준 등 실력파 스텝들도 합류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한지민을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올 하반기에도 한지민을 통한 스타일 제안, 협찬, 상품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젊고 활기찬 여성상을 적극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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