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박 친 ‘디커 후리스’ 올해도 빵 터질까
2020-08-28 김우현 기자 whk@fi.co.kr
출시 3주만에 초두 물량 완판한 ‘디스커버리’ 히트작, 또 한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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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올 F/W시즌을 맞아 업그레이드 버전의 프리미엄 테크 후리스를 내놓았다.
테크 후리스는 지난해 8월 출시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을 휩쓸며 3주만에 초두 물량 완판을 기록한 대박 아이템이다.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완벽한 핏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보온성과 디자인 모두 탁월함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테크 후리스는 써모라이트 원사 사용으로 가벼움과 보온, 단열 효과를 한번에 잡아 겨울철에 하나만 입어도 손색이 없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특히 소매 끝과 밑단 부위에 접밴드를 적용해 체온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여주고, 디자인적으로는 디테일 포인트를 줘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안감은 최고급 본딩 기술로 방풍 효과를 강화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실용적인 이너 포켓은 수납성이 뛰어나 소지품 보관이 용이하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레저, 여행 등 다양한 활동에 최적화된 세미 루즈핏으로 착용감과 활동성을 강화한 것이 포인트다.
이번 시즌 프리미엄 테크 후리스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후드형과 하이넥형 그리고 베스트와 롱 자켓 스타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세탁 후 털 뭉침 현상이나 거친 촉감 등의 문제가 발생했던 기존 양털 후리스와는 차별화돼 부드럽고 포근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 중 테크 후리스 후드형은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또 테크 후리스 하이넥형은 목 전체를 감싸는 하이넥 구조로 넥 부분에 스트링이 내장돼 착용자 몸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수한 핏감을 제공한다. 후드형은 베이지, 블랙, 크림, 머스타드, 다크그레이 등 6가지 색상으로, 하이넥형은 베이지, 블랙, 카키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공히 17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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