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트라, 패션 DX의 진정한 파트너

2020-08-15 황연희 기자 yuni@fi.co.kr

PLM을 위한 완벽한 디지털 에코시스템 ‘큐빅스 링크’




'큐빅스 링크'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판매까지 모든 비즈니스 과정을 통합하는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이부장, 여름 리오더 상품은 언제 입고되지?"
"아 네..생산팀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팀장, 이번 겨울 뽀글이 점퍼는 얼마나 생산할 계획이며 리오더 물량 리드 타임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습니까?"
"그게..작년 재고량이 많아서 아직 영업부와 내부 논의 중입니다" 


"박 상무님, 오버핏 티셔츠가 무신사, W컨셉 등 각 채널별로 판매가가 다 다른데, 각 채널별 수익률 좀 알 수 있을까요?"
"아 네네...잠시만요, 이비즈팀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상의 상황이지만 일반적인 패션회사들의 일상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각 직능별로 맡은 업무가 다르다보니 유관 부서가 아니고서는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렉트라코리아(대표 문홍권)가 차세대 솔루션으로 제안한 '큐빅스 링크(Kubix Link)'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판매까지 모든 비즈니스 과정을 통합하는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패션 기업은 큐빅스 링크를 통해 각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과거 렉트라코리아가 제안했던 PLM(Pro 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 관리) 솔루션은 CAD/CAM,  IoT로 활용이 가능한 자동재단 솔루션 등 제품 제조 공정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었다. 하지만 '큐빅스 링크'는 4차 산업 혁명에 최적화한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 관리), PIM(Product Information Management, 제품 정보 관리), DAM(Data Asset Mana gement, 데이터 자산 관리) 등 전체 에코시스템을 포괄한다. 또 기존의 ERP, CMS, WMS 등 다양한 IT 시스템과 레거시 시스템 및 새로운 시스템을 통합하면서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제시한다.


즉 디자인, 세부사항, 데이터 및 의사 결정 등 제품 관련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모든 측면을 4차 산업 혁명 원칙을 적용해 하나의 일관된 플랫폼에 완전히 통합했다는 것. 이는 패션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디지털 프로세스로 전환시키는 가치 사슬의 핵심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몽클레르' '마르니' '에트로' '알렉산더맥퀸' 등 유럽, 미국 40여개 패션 회사에서 '큐빅스 링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에 최적화한 디지털 에코시스템
쉽게 설명해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팀 직원이라도 어떤 장치에서나 '큐빅스 링크'에 접속해 △제품 개발 및 판매 과정 등을 한 눈에 전체 상황을 살필 수 있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해 부가가치가 더 높은 작업에 집중하고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다.


제품 개발, 제조 및 판매 부문의 전문가들이 제한 없이 동일한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성원 간의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큐빅스 링크'의 다양한 솔루션 중 회사 규모 및 특정 요구에 따라 적용 범위를 한 영역에 한정하거나 전체 패션 에코시스템으로 넓히는 등 맞춤형으로 구성 가능하다.


렉트라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셀린느 슈시는 "'큐빅스 링크'는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연결되며 4차 산업혁명 원칙이 적용된다. 외부와 연결돼 있고 상황에 맞게 적응 가능하며 강력하고 사용법이 간단하다. 우리는 패션 회사가 개별 제품에 집중하는 대신 전체적인 고객 여정을 관리하고 모든 접점에서 타겟팅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큐빅스 링크' 솔루션은 지난해 론칭된 후 이미 유럽, 미국 40여개 패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다. '몽클레르' '디젤' '마르니' '알렉산더맥퀸' '에트로'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블랙야크'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독일 지사에서 도입해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도입도 추진되고 있다.


한편 렉트라코리아는 오는 가을 시즌 '렛뷰(RETVIEW)' 솔루션을 국내 소개할 계획이다. '렛뷰'는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서비스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체 마켓 트렌드 정보를 조사하는 것은 물론 특정 브랜드에 대한 벤치마킹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AI 기반 솔루션이다.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확보, 이미지와 텍스트를 인식하고 이를 데이터 분석과 분류 과정을 거쳐 트렌드 예측 및 스마트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그 중에서도 특정 경쟁사를 타겟으로 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렛뷰'는 지난 2017년에 개발되었으며 프랑스, 벨기에 등 30여개 브랜드에서 이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렉트라가 '렛뷰'를 인수하면서 렉트라 기존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루이비통' '랄프로렌' '라코스테' '산드로' '마주' 등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렛뷰'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큐빅스 링크' 플랫폼은 한 눈에 모든 업무 및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사진은 컬렉션 플랜을 기획하고 현황관리 및 세부사항을 보여주는 대시보드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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