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언택트 시대 글로벌 화상회의로 앞서간다

2020-08-11 김우현 기자 whk@fi.co.kr

韓‧美‧中‧香 4개국 공동 온라인 TF팀 구성 사업전략 공유

김지원 대표 등 한세엠케이 NBA 사업부가 미국, 중국, 홍콩 등 3개국 NBA팀들과 글로벌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독점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 'NBA'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글로벌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 계획 및 브랜드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최근 미국, 홍콩, 중국, 한국 등 4개국 NBA 브랜드팀이 동시 참여하는 4자간 연결 글로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비대면 원격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를 맞아 각국의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하반기 뉴노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논의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NBA 한국은 언택트 흐름에 발맞춘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재편되는 시장 흐름에 발맞춘 전문 TF팀을 구성,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한국 NBA는 온라인으로 전직원 대상 'NBA 히스토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마인드 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NBA 중국은 브랜드 본연의 가치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랜선 경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 NBA 팬들에게 무관중 경기의 적막감을 해소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기 관람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촬영 앵글과 랜선 방청 방식을 선보인 것.


NBA 홍콩은 패션테크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홍콩의 경우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빅테이터 활용을 위한 서베이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고객 니즈를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글로벌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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