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준상 첫 영예 수상자는 장소영

2020-08-06 황연희 기자 yuni@fi.co.kr

해외서 빛난 ‘갸즈드랑’으로 박동준 패션철학 잇는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박동준상의 영예 수상자로 ‘갸즈드랑’의 장소영 디자이너가 선정됐다.


(사)박동준기념사업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박동준 상(패션)’은 패션 문화 예술계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고 박동준 선생의 패션·문화예술 사랑과 사회봉사의 삶을 실천한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 시키고자 기획된 것이다.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디자이너로서 박동준 패션 철학과 디자인 연계성, 지속 가능한 업력을 갖춘 자로서 서류심사와 실물 발표 심사를 거쳐 장소영 ‘갸즈드랑’ 디자이너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소영 패션디자이너(브랜드명: 갸즈드랑)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상패가 수여되며, 박동준 선생 1주기를 맞는 11월 9일에 신작 전시회 또는 플로어 패션쇼 개최 특전이 주어진다.


장소영 디자이너는 경북 포항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후 ‘인터크루’ ‘마루’ ‘코데즈콤바인’ ‘유니온베이’ ‘옴파로스’ ‘마르떼 프랑소와 저버’ 등에서 16년간 디자인 실장과 디자인 총괄 기획을 해온 실무형 디자이너다. 2012년에 본인 브랜드인 ‘갸즈드랑’을 론칭한 후, 꾸준히 해외 유명 패션위크 전시회인 파리 후즈 넥스트, 트라노이, 뉴욕 코트리에, 밀라노 화이트 밀란, 상해 모드 상하이 등에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주를 진행해왔다.


장소영 디자이너는 “박동준 선생님의 패션, 문화 예술 사랑과 사회 봉사의 아름다운 정신을 기리는 뜻깊고 소중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가슴 벅찬 감사를 드리며, 선생님의 큰 발자취를 따라 더욱 노력하는 패션인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동준 기념 사업회(이사장 윤순영)는 수상자 장소영 디자이너를 통해 박동준 패션이 재탄생 되고 새로운 패션 철학을 입게 되길 기대하면서 해가 거듭 할수록 품격과 위상이 높아지는 ‘박동준상’이 되도록 수상자들을 위한 전시와 홍보를 지원 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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