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패밀리’ 4000명 가족에 손편지로 화답

2020-07-31 김우현 기자 whk@fi.co.kr

‘휠라 가족사진 공모전’ 응모 찐팬에 임직원 들이 직접 써 전달

‘휠라 가족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4000명 가족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손편지를 쓰고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고객과의 진심어린 소통으로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휠라’가 이번엔 임직원이 직접 쓴 ‘통의 손편지로 또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는 최근 진행한 ‘휠라 가족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전국 4000여명 가족에게 임직원이 직접 쓴 손편지와 선물을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보내온 수천 가족의 성원에 감동,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깜짝 화답차원에서 마련한 것.


가족사진 공모전은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의 맥을 잇는 행사로 지난 5월 말부터 6주동안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 가족사진과 사연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 응모가 아닌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과 사연을 함께 보내야 하는 응모 조건에도 약 4000여 가족에 구성원 수 약 2만 여명이 참여했다.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뜨거운 열기에 감동한 휠라는 당초 6가족에게만 시상하려던 계획을 수정, 이벤트에 참여한 4000 가족 전원에게 휠라 패밀리백, 가족사진으로 제작한 마그넷에 이어 휠라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기로 한 것. 정성스레 보내온 소비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의미있는 가족사진에 진심으로 답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끝에 나온 아이디어였다.


임직원이 손수 쓴 수천 통의 손편지와 선물은 지난 28일부터 전국 휠라, 휠라 키즈, 휠라 언더웨어 매장 중 거주지역 인근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매장에서 선물과 편지를 받아본고객들의 반응은 기대이상이다. 예상치 못한 선물과 함께 임직원이 실명을 밝히고 직접 쓴 손편지에 매우 놀라고 감동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한 고객은 “휠라 직원이 우리 가족 사연에 공감했다면서 솔직 담백하게 한 자 한 자 눌러 쓴 손편지를 받았을 때 가슴이 뭉클했다”며 “손편지 자체가 귀한 요즘 생각지도 못한 편지와 선물까지 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휠라코리아는 4000 가족의 사연 및 사진 중에서 ‘자녀 입양으로 행복한 네 식구가 될 수 있었다’는 명OO 씨(버킷리스트상)를 최종 1인으로 선정했으며, 이밖에 백혈병 투병 중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OO 씨(우리가족 감사해요상), 퇴직 후 육아 도우미를 자처하며 경기 양주에서 통영까지 왕복을 마다하지 않은 장인어른 사연의 전OO 씨(우리가족 대박나자상), 신체적 어려움에도 4남매를 훌륭하게 키운 아버지에 대한 감사를 전한 김OO 씨(우리가족 사랑해요상), 저출산 시대 보기 드문 6남매 아이들과의 행복 바이러스를 나눠준 이OO 씨(우리가족 웃음가득상), 간암 투병중이신 아버지에게 망설임없이 간 기증 이식에 나선 남동생에게 고마움을 전한 한OO씨(우리가족 응원할게상)까지 총 6가족의 사연을 선정했다.


이들 6가족에게는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최종 선정된 1가족의 버킷리스트 성취를 위해 휠라가 직접 실행에 나설 예정이다. 나머지 5가족에게도 가족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휠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휠라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교생에게 깜짝 이벤트를 진행, 스쿨이벤트의 효시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우리반 찍었’S’ 캠페인을 시작으로 최근 코로나 여파로 피해 입은 대구지역 시민들을 위한 선행 등 진심어린 방식으로 함께하는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업계에 유례 없던 ‘수천 통의 손편지’라는 행보로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는 휠라는 이번에 가족사진을 매개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가장 큰 힘이 되는 가족 간 소통, 사랑 나눔의 의미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가족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가족사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사연 하나 하나에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늘 함께 있다는 이유로 무심코 지나치기 쉬웠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기회여서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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