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가 1등 무신사 이끈다

2020-07-31 서재필 기자 sjp@fi.co.kr

올 상반기 매출 더블 신장…슬랙스, 티셔츠, 냉감의류가 상승세 견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매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올 상반기에 전년대비 20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우수한 품질의 베이식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며 젊은층들의 가성비 패션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들이 어필하면서 수많은 상품 후기와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고객의 5% 이상이 지난 1년 간 10회 이상 재구매에 나설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카테고리별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스테디셀러로 알려진 슬랙스는 전년 동기대비 판매량이 140% 이상 늘면서 누적 판매량 11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약 1분에 1장씩 판매된 꼴이다. 특히 지난해 가을 리뉴얼 출시한 '퍼펙트 슬랙스'의 경우 시판 9개월 만에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또 베이식한 디자인에 다채로운 컬러, 사이즈로 선보인 유니섹스 티셔츠 '무티(MU-T)' 또한 폭넓은 활용성을 강조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며 1년 6개월 간 100만 장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대중적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기능성 냉감 의류 '쿨탠다드' 역시 올해가 출시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약 7만 장 이상 팔아치우며 약진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베이식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국내 대표 SPA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며 "최근 론칭한 유튜브 공식 채널 '무탠다드TV'를 통해 제품 기획 과정 및 유용한 패션 스타일링 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소통 강화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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