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티, 120억 투자 유치… ‘가자 글로벌로!’

2020-07-30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 최대 규모, 글로벌 위한 인재 확보까지 완료

'골스튜디오'를 전개하는 왁티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금 120억원을 유치했다


'골스튜디오'를 전개하는 스포츠 마케팅 스타트업 왁티(대표 강정훈)가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왁티는 앞서 100억원의 투자 유치 이후 이번 투자로 인해 현재 누적 유치 금액이 220억원이에 달한다. 이는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으로서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이며, 이로 인해 '골스튜디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외에도 KTB네트워크, 포레스트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 무신사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특히 무신사는 재무 투자는 물론이고, 전략적 투자자로서 향후 의류 사업 확장의 파트너로 협업할 예정이다.


왁티의 이번 투자금은 자연스럽게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골스튜디오'에 집중될 계획이다. 왁티는 매월 방문자수(중복 포함) 3억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축구 미디어인 골닷컴의 파트너로, 최근 패션 사업 분야의 브랜드 사용권을 획득했다. 당초 의류 사업을 하지 않았던 골닷컴 측에 왁티가 신규 사업 진출을 제안해 의류 부문을 키웠고, 이번엔 글로벌 전체 브랜드 사용권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송욱환 전 나이키코리아 대표와 마커스 타유이 전 푸마재팬 이사를 영입해 글로벌 브랜드 작업과 함께 일본 시장 진출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강정훈 왁티 대표는 "'골스튜디오'를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유명 스포츠 브랜드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로 먼저 시작, 차차 기능성을 더한 아이템을 개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