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지수 알려주는 ‘휠라키즈’ 래쉬가드 똑똑해~
2020-07-10 김우현 기자 whk@fi.co.kr
UV 알람 기능에 스타일까지 챙긴 ‘2020 비치웨어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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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도 어김없이 무더위 속 여름방학은 다가왔다. 이미 아이들의 마음은 시원한 해변가와 워터파크로 향해 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워터룩이 필요한 이때, 뜨거운 태양 아래 안심하고 입을 수 있는 키즈 패션이 등장해 주목된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에서 올여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2020 비치웨어 컬렉션'을 내놓았다.
`이번 컬렉션은 래쉬가드, 워터레깅스 등 스윔웨어를 포함 물놀이 전후에 입기 좋은 메쉬 재킷,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피부에 밀착되는 스윔웨어는 물속 착용 시 불편하지 않도록 특수 봉제 처리하고, 기능성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을 생각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여기에 래쉬가드 어깨 부위에 휠라 키즈만의 UV 알람 프린트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자외선 지수가 일정량 이상 상승하면 프린트 부분이 붉게 변해 야외 물놀이 시 아이들이 얼마나 자외선에 노출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먼저 휠라 키즈의 시그니처 스윔웨어라 할 수 있는 '우노 리니어 래쉬가드 탑'이 눈에 띈다. 기능성 소재에 깔끔한 배색 디자인, 휠라 리니어 로고가 디자인 포인트로 반영된 제품이다. 네이비, 라일락, 블랙 등 3가지 색상이며, 그 중 네이비, 라일락 컬러는 각각 레드, 핑크 서로 다른 배색을 적용했다. 워터레깅스, 슬릭 통 키즈 플립플랍, 휠라 트레이서 샌들 키즈 같은 슈즈와 매치하면 바닷가와 워터파크에서 근사한 섬머 키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래쉬가드 탑 가격은 3만 9000원.
또 '아쿠아 집업 래쉬가드 탑'은 지퍼가 달려 있어 입고 벗기 편하고, 카라 부분에는 '친 가드' 디테일을 적용해 아이들의 여린 턱이 지퍼에 쓸리지 않도록 했다. 래글런 배색에 가슴과 소매 부분 리니어 로고를 적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4만 9000원.
하의는 여느 스윔웨어와도 받쳐 입기 좋은 '베르디칼레 래쉬가드 팬츠'와 '워터레깅스'를 제안한다.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로 편안한데다 래쉬가드 탑에 매치하거나 남아의 경우 실내 수영복으로도 단독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여아 전용으로 출시된 '아쿠아 스커트 레깅스'는 7부 레깅스에 스커트가 달려 있어 물놀이할 때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준다. 중심 부분 안감 덧댐으로 비침 걱정은 줄이고 활동성은 높였다. 가격은 모두 3만 9000원.
여자 아이를 위한 '플라워 래쉬가드 탑'은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와 파스텔 색감이 돋보인다. 고기능성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휠라 키즈만의 UV 알람 프린트를 적용해 자외선 아래서도 안심하고 물놀이하기 좋다.
동일한 프린트를 적용한 2~6세용 올인원 래쉬가드 스윔수트도 함께 출시됐다. 뒷면 지퍼로 아이들이 입고 벗기 편할뿐 아니라 스커트엔 레깅스가 부착돼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스윔수트에는 동일 색상의 기능성 수모가 세트로 포함돼있어 아이들의 목덜미까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이 밖에도 멀티스택 메쉬자켓, 프리즘 반팔 티셔 등은 일상에서는 물론 물놀이 전후 가볍게 입기 좋아 무더위에도 쾌적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날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입을 수 있는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비치웨어를 내놓았다"며 "무엇보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휠라키즈 비치웨어 컬렉션으로 더위와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올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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