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케이프' 온라인숍 오픈 돌격 앞으로
2020-07-09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아웃도어형 토털 골프 & 리조트 웨어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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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케이프(대표 정재봉)가 온라인스토어와 앱을 동시 오픈하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사우스케이프' 골프&리조트웨어는 지난 달 도산공원 정문 앞에 '메종 사우스케이프'를 오픈했다. 총 4개층으로 이뤄진 '메종 사우스케이프'는 1층은 골프 & 리조트 웨어 매장, 2층은 카페 & 레스토랑, 지하 1층은 스튜디오형 갤러리, 야외 테라스와 연결되는 지하 2층은 스크린 골프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다.
'메종 사우스케이프' 외관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스페인산 수공 곡면 유리로 SALT LAKE 같은 남해 바다의 일렁이는 파도 이미지를 담아 냈으며, 도산 공원과 연결되어 공원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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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사우스케이프' 오픈으로 정식 론칭을 알린 후 온라인스토어(southcape.shop)와 앱을 동시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사우스케이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특정 타겟팅 전략에 따라 '메종 사우스케이프', 남해 리조트 내 프로숍, 자체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 착장 기회가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동영상을 통해 보여줄 뿐 아니라 고객들이 편하게 다양한 스타일과 사이즈를 주문하여 집에서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 것만 구매할 수 있는 홈피팅 서비스를 도입했다.
앱회원에게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되고 등급에 따라 남해 사우스케이프 그린피 및 숙박비 할인과 다양한 마일리지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한편 '사우스케이프' 골프&리조트웨어는 론칭 전부터 정재봉 회장, 문미숙 감사의 패션업계 복귀로 화제를 모았다. 정 회장은 사우스케이프 골프 리조트를 국내외에서 인정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골프&리조트로 자리매김시켰고 의식주 그리고 플레이가 조화를 이룬 골프&리조트 라이프스타일을 완성시키고자 의류 브랜드로 론칭했다. 일반적인 티피컬한 골프웨어를 스타일리하게 변화시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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