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와 콜래보하니 아이들이 더 좋아해
2020-07-07 김우현 기자 whk@fi.co.kr
빈폴키즈, ‘서핑하는 펭귄’ 캐릭터 새긴 래시가드, 수영모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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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분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에버랜드와 협업해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다. 캐주얼하고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빈폴 레터링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한 래시가드, 수영모자, 후드집업 등을 선보인 것. 특히 등과 엉덩이 부분에 '서핑하는 펭귄' 캐릭터를 그래픽으로 새겨 귀엽고 깜찍할 뿐 아니라 생동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먼저 래시가드는 여름철 체온을 보호하고 자외선을 차단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우수한 스트레치성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편안함을 준다.
귀와 목을 덮을 수 있어 뜨거운 햇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랩캡 수영 모자도 내놨다. 모자 뒤쪽 '서핑하는 펭귄' 캐릭터로 포인트를 줬으며 모자챙 안쪽과 로고는 형광 컬러로 디자인했다.
이밖에도 네온 컬러감이 돋보이는 비치용 후드 집업, 스포티한 느낌의 후드를 버튼으로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비치 가운,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서핑하는 펭귄' 캐릭터를 활용한 비치 타올 등을 출시했다. 래시가드 7만 9000~9만 9000원, 플랩캡 수영 모자 3만 3000원, 후드 집업 6만 9000원, 후드 비치 가운 4만 9000원, 비치 타올 2만 5000원 선이다.
황인방 팀장은 "여름철 물놀이때 아이들의 건강과 패션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래시가드 등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며 "에버랜드의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옷에 생동감을 더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높은 수준의 품질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이화학 / KC 검사 등 아동 유해물질 검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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