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쎄콰트레 백’ 착한 컨셉으로 업그레이드
2020-07-0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친환경 소재 사용 지속가능한 니트 에코백으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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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에서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착한 컨셉의 ‘소프트 쎄콰트레 백’을 내놓았다.
플라스틱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100%사용해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소재가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특히 최근의 착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숄더, 토트 백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지난 2014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쎄콰트레 패턴을 이번 시즌 새롭게 적용해 눈길을 끈다.
넓은 수납공간과 함께 가볍게 들기에 좋고 비비드한 컬러 구성으로 착장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사계절 활용 가능한 니트 에코백으로 원피스 또는 캐주얼룩에 포인트로 스타일링하기 안성맞춤이다.
민트, 오렌지, 블루, 블랙, 베이지 등 5가지 컬러로 숄더백은 9만 8,000원, 토트백은 7만 8,000원이다. 또 블랙과 블루컬러는 남성들도 가볍게 활용할 수 있어 커플 아이템으로도 좋다. 온라인 코오롱몰과 제휴몰 그리고 전국 쿠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쿠론은 매 시즌 가죽의 고급스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시즌엔 ‘논레더(non-leather)’ 라인을 전개하며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한 착한 행보에 동참하는 등 쿠론만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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