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협업 맛집 티그린, 천마표 시멘트도 품었다
2020-07-09 서재필 기자 sjp@fi.co.kr
시멘트 포대 느낌 살린 백팩, 티셔츠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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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린(대표 손일락, 고윤수)에서 전개하는 빅사이즈 브랜드 ‘4XR’이 대한제분 곰표 밀가루에 이어 성신양회의 ‘천마표 시멘트’와 색다른 협업을 진행했다.
'4XR'은 지난해부터 지난 5월까지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와 세 차례 콜라보를 통해 MZ세대로부터 '신박하다' '색다르다' 등 호평을 받았다. 이에 이어 ‘천마표 시멘트’와도 협업을 진행하며 이색 협업 장인으로 등극했다.
‘4XR X 천마표 시멘트’ 협업 컬렉션은 백팩과 티셔츠를 시작으로 슬리퍼, 수건, 안전모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장해 구성했다. 특히 백팩은 실제 시멘트 포대와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소재와 프린팅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품 각각의 퀄리티에 집중했다.
김광선 티그린 팀장은 “지난해 곰표 시멘트와의 협업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색다른 재미의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천마표 시멘트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경험을 통해 재미를 넘어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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