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NEW GOLF WEAR
2020-06-29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사우스게이프, 미즈노, 지포어, 홀 가먼트 등
* 사우스케이프 골프웨어
정재봉 회장과 문미숙 감사의 패션업계 복귀작인 골프웨어 '사우스케이프'가 지난 6월 16일 '메종 사우스케이프 도산파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시작을 알렸다.
'사우스케이프' 골프웨어는 젊은 감성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지향하면서 기능적인 퍼포먼스 웨어로서 경쟁력도 강조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인 블랙&화이트의 심플한 퍼포먼스 라인은 물론 세련된 컬러 팔레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전판 프린트물 컬렉션으로 브랜드 캐릭터를 강조했다.
유통은 온라인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곧 정식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 미즈노 골프
한국미즈노가 7월 론칭 예정인 '미즈노골프 어패럴'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에 실용성, 스타일 등을 두루 갖춘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스윙에 최적화된 패턴에 기능성 소재를 접목한 하이 퍼포먼스 웨어인 FG 라인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속에 기능성을 가미한 FX의 2개 라인으로 구성된다.
3D 패턴인 다이나모션 핏을 적용한 상품, 편안한 핏감을 제공하는 패턴 등 지난 115년 기술을 집약해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추구할 방침이다. 
* 지포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네번째 골프웨어 브랜드로 시작한 '지포어(G/FORE)', 2011년 패션 디자이너 마시모 지아눌리가 LA를 기반으로 론칭한 골프웨어로 헐리우드 감성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AA급 양가죽을 사용한 컬러 장갑과 골프화가 시그니처 아이템이며 내년 춘하시즌부터 라이선스를 통해 의류 라인도 전개될 예정이다.
현재 코오롱의 골프웨어 전문몰 '더카트골프'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 혼 가먼트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 해변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장인정신에 기반하는 디자인으로 자유로운 라이프를 표현하는 골프웨어다.
상품은 캘리포니아 풍으로 리메이킹된 아메리카 리미티드 에디션,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한 업사이클 에디션, 일반 야외 활동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라이프&골프 에디션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대는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다.
이번 시즌 신세계 강남점, 대구 신세계에서 팝업스토어로 첫 선을 보였고 '마크앤로나' 5개 매장에서 숍인숍으로 전개 후 내년 봄 본격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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