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드라마 중간 가상광고 효과 톡톡
2020-06-08 김우현 기자 whk@fi.co.kr
브랜드 모델 이민정 주연 드라마 가상광고 후 ‘샤트렌’ 검색량 4배 증가
모던 프렌치 여성복 '샤트렌'이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중간 가상광고(PCM)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의 1부와 2부 사이에 등장하는 중간광고는 주목도가 높아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리는 주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샤트렌은 브랜드 전속모델 이민정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 지난 3월부터 중간 가상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광고 전문매체 광고1번지에 따르면 광고가 첫 노출된 지난 3월 주말, 브랜드 검색량이 평소보다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매 주말마다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 1화를 기준으로 '샤트렌'의 가상광고는 전국 약 500만명의 시청자들에게 노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강종헌 패션그룹형지 홍보마케팅 팀장은 "이민정과 샤트렌의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 효과가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3545세대 워킹우먼을 타겟으로 샤트렌의 프렌치 시크 컨셉을 알리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트렌은 오늘(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샤트렌 중간광고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샤트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중간 가상광고 영상을 찍어 본인의 SNS에 업로드, 인증 댓글을 달면 된다. 총 30명을 선정해 샤트렌 의류상품권, 커피음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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