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코로나 뚫고 선한 영향력 전파
2020-05-18 서재필 기자 sjp@fi.co.kr
‘카더가든’ ‘케이시’와 스누피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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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즈(대표 윤형석)에서 전개하는 ‘커버낫’이 최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있다.
‘커버낫’은 최근 탄생 70주년을 맞은 만화 캐릭터 스누피와 협업한 ‘스누피 컬렉션’을 무신사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의 일원으로 온라인 전시회 및 라이브 쇼를 진행했다.
이 날 라이브에는 쇼케이스 오픈 동시에 유명 패션 유튜버와 독보적인 보이스의 대세 가수 ‘카더가든’과 차세대 음원 퀸으로 각광받는 ‘케이시’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커버낫’의 스누피 컬렉션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에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착한 크리에이터 에코백’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착한 크리에이터 에코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기부 프로젝트다.
걸크러시 매력으로 다수의 여성 팬을 보유한 ‘리비’, 남다른 먹방 콘텐츠로 278만 구독자를 보유한 ‘끼니짱’, 1년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신인 크리에이터 ‘나름’, 수산물 요리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수빙수’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들의 이미지를 담은 에코백들은 무신사 스토어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판매금은 전액 질병관리본부에 기증됐다.
노지윤 ‘커버낫’ 팀장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동시대적 소비자들과 호흡하는게 중요해졌다. 그만큼 코로나19로 잠시 멈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사회적인 노력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최근의 협업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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