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 조닝 매출 쑥쑥 큰다
2020-04-1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올 1분기 거래액 8배 급증…모바일 메인에 ‘뷰티 판’ 신설
 |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모바일 메인 화면에 뷰티 관련 트렌드와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티 판'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뷰티 카테고리 전 상품을 최대 69% 할인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무신사는 현재 250개 화장품 브랜드의 총 3500여개 뷰티 상품을 선보여 기대이산의 반응을 얻고 있다. 뷰티 카테고리는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거래액 800% 이상 신장했으며, 지난해 무신사 전체 카테고리 중 거래액 성장률 1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증가하고 여러 카테고리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하는 원스톱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해 모바일 화면에 뷰티 판을 새롭게 신설한 것.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패션 아이템과 뷰티, 리빙 아이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울러 간편하게 쇼핑을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모바일 뷰티 판 오픈을 통해 최신 뷰티 트렌드부터 메이크업·헤어 등 다양한 뷰티 인기 상품과 신상품 소식, 유용한 할인 혜택까지 다양한 뷰티 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슈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이나 판매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강화에도 나선다.
모바일 뷰티 판 오픈을 기념해 무신사는 오는 28일까지 뷰티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하는 뷰티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블랙몬스터, 다슈, 비레디, 클리오, 아모레퍼시픽 등 인기 뷰티 브랜드와 셀라피, 키르시 블렌딩 등 신규 입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무신사 모바일 앱 전용 7% 할인 쿠폰으로 알뜰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