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뉴 퀼링 라인 ‘세븐 스티치’백 출시
2020-04-14 이은수 기자 les@fi.co.kr
이탈리아 퀼팅의 볼륨감과 디테일 돋보여
이탈리아 퀼팅의 볼륨감과 디테일 돋보여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전개하는 '메트로시티'가 뉴 퀼팅 라인인 '세븐 스티치' 백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세븐 스티치 백은 네오 클래식을 기본으로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퀼팅인 '모노M'을 새롭게 해석, 크래프트맨십을 더해 한층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세븐 스티치(SEVEN STITCH)'는 이탈리아 퀼팅에서 시작된 기법으로 24,000개의 바느질로 섬세함과 볼륨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일곱 번의 반복 퀼팅과 퀼팅 조각 내 일곱 개의 스티치가 완벽한 균형을 이뤄낸다. 실제로 메트로시티의 세븐 스티치 라인은 스티치의 볼륨감을 살려 디테일을 부각한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컬러는 가죽과 다른 컬러가 적용돼 퀼팅 자체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메트로시티'의 '세븐 스티치 백'은 193번의 공정 과정과 24,000개의 퀼팅 바느질, 이탈리아 피렌체 공방의 30년 이상 숙련된 장인들의 손을 거친 독창적인 퀼팅으로 탄생해 퀼팅 디자인의 정점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드로우 스트링백인 'MQ3030'의 경우 블랙, 네이비, 아이보리, 베이지 등 4가지 컬러로 구성, 토트백과 크로스백으로 선택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숄더 겸 크로스백인2-ways 제품 'MQ3031' 역시 블랙, 네이비, 베이지, 아이보리의 4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메트로시티의 퀼팅 라인은 이탈리아의 숙련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현재까지 '메트로시티'가 보유한 자체 퀼팅 기법만 30여 개에 이르는데, 이번에 선보인 세븐 스티치 백은 그 퀼팅 라인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 스티치 백 외에도 블랙과 아이보리 2가지 컬러로 구성된 클러치백(MQ3032)과 별도의 카드 칸을 추가해 수납력을 높인 장지과 중지갑도 함께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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