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와 풀오버 사이…TNGT ‘튜닉셔츠’가 딱
2020-04-13 김우현 기자 whk@fi.co.kr
1만 장 판매한 베스트셀러 아이템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가 이번 시즌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튜닉 셔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TNGT 튜닉 셔츠는 2018년부터 출시된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으로 지난 시즌에만 5500장을 판매했으며, 누적 판매 1만장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소재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튜닉 셔츠의 새 버전을 출시해 스타일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사로잡는다는 의욕이다.
튜닉은 고대 로마 시대 남녀 구분 없이 입던 헐렁한 일상복에서 유래한 넉넉한 블라우스로, 기장이 상대적으로 길고 상단에만 단추가 있는 풀오버 형태의 셔츠를 일컫는다. 하의 안에 넣어 입을 때는 깔끔한 셔츠룩을, 빼서 입을 때는 캐주얼한 풀오버룩을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으로 코디하기 쉽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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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GT 튜닉 셔츠는 글로벌 유명 셔츠 회사인 루타이社의 고품질 원사를 사용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입을 수 있으며 구김에도 강하다. 또 고객 후기 조사를 기반으로 지난 해 보다 얇은 원단을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까지 착용이 가능할뿐 아니라 카라 디자인과 색상을 다변화해 취향 별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목 라인에 카라가 없는 헨리넥 디자인의 밴드형과 단추를 끝까지 채울 수 있는 카라형 두 가지 스타일이 있으며, 화이트, 블랙 등 기본 색상은 물론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과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색까지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출시된다(6만~7만원대).
한편 LF몰에서는 튜닉 셔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코디법을 제안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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