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리뷰 인 서울(PIS)’ 오는 9월 7일 개막
2020-03-06 김우현 기자 whk@fi.co.kr
국내 최대 규모 섬유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코엑스서 3일간 전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0' 전시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2020 PIS는 코엑스 A, B홀을 합쳐 총 1만 4,733㎡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차별화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부자재, 섬유기계, 패션·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업체가 대거 참가대상이다. Sus'novation(Sustainability+Innovation)이란 컨셉 아래 지속가능, 윤리적 소비 등 최근 확산되는 구매 트렌드에 발맞춘 아이템들을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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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메인 포럼관과는 별도로 지속가능 포럼관 및 특별존이 별도 구성될 예정이며, 아이템별 전시장 구성, 스몰오더 가능업체 표기 등 바이어들의 소싱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PV·밀라노우니카 등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기업 위주로 구성된 프리미엄존을 확대하고, 전시장 내 오픈 세미나를 통한 바이어 구매동향 및 참가업체 신규 아이템 소개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로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업체 모집 신청서에 국내외 희망 바이어를 조사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참가업체-바이어간 아이템 사전매칭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수주성과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와 홈쇼핑, 온라인 및 국내외 대형 유통 바이어를 초청, 참가업체들의 수출확대 마케팅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www.previewinseoul.com)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며, 모집마감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다. 직전년도인 2019년 PIS 참가업체 및 조기신청 업체에게는 각각 1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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