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엠’ 올 S/S 화보…푸른 파도를 수채화로 표현했다
2020-02-28 김우현 기자 whk@fi.co.kr
트렌디한 타이염색 아이템으로 감각적 스트리트룩 완성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이 자유롭고 트렌디한 감성의 2020 S/S 화보를 공개했다.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로스앤젤레스 해변 및 길거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자연광 아래 자유롭게 일렁이는 파도와 같은 수채화의 향연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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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시즌 'Water Color Wave'이란 콘셉 아래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낸 다양한 아트웍 및 뉴트로 트렌드에 발맞춘 타이다이 제품 등 화사하고 재미있는 라인업으로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다채로운 색감과 그래픽 디자인으로 S/S 시즌에 부응하는 화사한 느낌의 스트리트 스타일링을 제안한 것.
여기에 위트 있는 패러디 그래픽이 개성과 자유를 추구하는 '마크엠'의 아이덴티티와 조화를 이뤄 트렌디함을 한껏 살린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내추럴한 셔츠, 재킷, 후드 등으로 일상에서도 남녀 모두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캐주얼룩도 돋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크엠의 2020 S/S 화보는 'Water Color Wave' 컨셉 아래 푸른 파도를 수채화의 향연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올 S/S 시즌 '마크엠'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원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트리트 패션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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