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스테디셀러 아노락 점퍼 업그레이드
2020-02-28 박상희 기자 psh@fi.co.kr
‘스타일 맛집’다운 힙한 스타일과 높은 활용도로 인기 꾸준
도전사 원단 적용한 안티 미세먼지 상품도 주목
‘노스페이스’가 힙한 스타일로 스트리트룩부터 애슬레저룩까지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노락 컬렉션’을 선보인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아노락 컬렉션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고유의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로고 플레이 등 디테일을 더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여기에 정전기 발생을 줄이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봄철 미세먼지에 대응하거나,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원단을 사용해 강도 높은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 함께 출시돼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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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제품인 ‘뉴 달톤 아노락’은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달톤 아노락을 한층 심플한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상품이다. 오버사이즈로 착용 시 멋스러운 스트리트룩 연출이 가능할뿐 아니라 딱 떨어지는 심플한 디자인에 제품 앞면 플라켓의 로고 플레이, 왼쪽 어깨 부위의 와펜 등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 휴대폰, 지갑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캥거루 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오렌지, 화이트, 베이지, 블랙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캠프턴 아노락’은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드롭숄더 라인과 자연스럽게 구김이 잡히는 원단이 특징으로 양 팔과 허리 부분을 몸통과 다른 컬러 블록으로 매칭해 레트로한 무드를 완성시켜 준다.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안감으로 적용해 간절기는 물론 초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며 네온 그린, 화이트,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또 ‘뉴 마운틴 아노락’은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 붙는 것을 줄여주며 주머니 안쪽에 마스크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을 적용해 차별화 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마운틴 재킷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한층 과감한 컬러 블록이나 솔리드 스타일을 적용하는 등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키, 다크 베이지,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작년부터 계속되는 뉴트로 트렌드와 아웃도어 패션을 개성 있게 일상복으로 연출하는 고프코어 열풍을 타고 젊은 층 중심으로 아노락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 한층 다양해진 디자인과 컬러의 아노락을 선보였다”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노스페이스’ 아노락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과 실용성까지 두루 갖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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