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하이트’ 수트 입고 춤 춰도 되겠어
2020-03-01 김우현 기자 whk@fi.co.kr
장기용 앞세워 테크닉 기반 ‘스파이더 수트’ 선봬
신원(대표 박정주)의 어반 유틸리티 웨어 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가 전속 모델 장기용과 함께 테크닉 기반의 신개념 하이브리드 수트인 '스파이더 수트'를 내놓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성 '스파이더 수트'는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투웨이 라이크라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했으며, 관절 및 근육의 편안한 움직임을 극대화한 패턴과 부자재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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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상의는 허리 선과 다트를 새롭게 조정해 밋밋해 보이는 상체를 좀 더 입체감 있게 잡아주며, 팬츠는 입체 패턴을 적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날씬해 보이는 수트핏을 연출한다. 또 통기성이 뛰어난 매쉬 소재로 제작돼 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것은 물론 관리가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파렌하이트'와 3년째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장기용은 이번 화보에서 테니스 라켓을 거머쥔 채 열정 넘치는 표정으로 유려한 수트 핏을 어김없이 발휘해 눈길을 끈다. 이번 수트 이미지 컷은 액티비티한 테마와 스타일을 겸비한 '파렌하이트' 2020 S/S 화보 형태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상진 '파렌하이트' 총괄 이사는 "수트에 강점이 있는 '파렌하이트'의 기술력을 살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 상품으로 기능성 '스파이더 수트'를 선보였다"며 "화보 속 장기용처럼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고 편안한 수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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